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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농업기술실용화재단 창업보육사업 우수사례 ③농업회사법인(주)인건"
작성일             15-02-24 조회   1,478
글제목   [한국농어민신문]"농업기술실용화재단 창업보육사업 우수사례 ③농업회사법인(주)인건"
작성자   농업회사법인(주)인건 (IP:115.93.**.42)
이메일   omweb@naver.com

“국내 청국장 시장은 500억원 규모에 불과하지만 일본 나또시장은 약 7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철저한 품질관리와 제품을 개발하면 우리 청국장이 나또를 이길 수 있습니다.”

오기성 농업회사법인(주)인건 대표는 청국장에 관한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오 대표는 지난 2009년 경기도 광주 곤지암에 400㎡건평 2층 건물에 (주)인건을 설립하고 전국 유기농 콩재배 농가들로부터 연간 40톤의 콩을 수매해 제품화하고 있다. 유기농으로 재배된 콩을 이용해 만들어진 청국장은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급속히 소비량이 늘면서 올해 서울·경지지역에 22개까지 ‘청국장과 보리밥’매장에 공급량을 늘리고 있다.

오 대표는 12명의 직원을 고용해 연간 27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데 인천공항은 물론, 보리밥 전문 프랜차이즈식당에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는 것. 

그는 “실용화재단 창업보육업체로 선정되면서 마케팅교육과 제품 디자인, 특허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으면서 보다 쉽게 업체를 육성할 수 있었다”고 밝히고 “이러한 도움으로 차별화된 맛을 개발했고 청국장의 우수한 맛이 알려지면서 인터넷을 활용한 다양한 판로가 개척됐다”며  실용화재단의 효과적인 지원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오 대표는 6~7년간 보리밥 전문식당을 운영한 노하우와 대중성에 중점을 둔 청국장 개발에 성공하면서 이제는 적은 물량이지만 이라크에 건설근로자용 상품으로 수출할 정도로 위상이 높아졌다.

오기성 대표는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전통방식의 생산법을 고수함에 따른 인건비 상승과 유기농 콩과 유기농 볏짚을 사용함에 따라 경쟁업체들에 비해 가격은 다소 높지만 품질과 맛, 영양성이 차별화되면서 소비자들이 우리 청국장을 알아보기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오 대표는 이러한 초기 성공을 발판으로 서울경기지역에 직판매장 200개 이상 확대와 과학적인 연구에 집중하는 청국장 연구소를 설립, 일본 나또 시장을 넘어선다는 야심찬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그는 향후 10년 이내 총 매출액을 1000억원 규모로 늘리고 수익금은 어렵고 힘든 사회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하겠다는 목표도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영주 기자 leey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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